"슈퍼블루문" 보기 성공~!!

슈퍼블루문이 뜬다는 소식~
에효~ 깜빡 할 뻔 했는데... 엄마아부지 전화에 아차차 싶었네..

아가들이랑 신랑이랑 투닥투닥 정신없다가..
혼도 좀 내고 재우고...
혼자서 슬쩍 가디건 걸치고 나가보는데...


ㅋㅋㅋㅋ
어느새 졸졸졸 따라오는 따님...
안잤니~???

따님 : 엄마 어디가~?
나 : 집 앞에 나가서 슈퍼블루문 보쟈~ 겉옷 하나 걸쳐~



생각보다 좀 밝네~~

신형 휴대폰은 아니지만...
울트라 폰이 나와서 장만했던... 사실 노트 계열로 살랬는데...
좌표 사장님이 울트라도 펜 있다기에 구매했더만...
택배 풀어보고 뙇~~~
펜이 달린 케이스를 구매해야한다는...
카메라가 당시 너무(?) 좋아서 폰도 겁나 무겁고....
당했어~~~!!!

뭐 사족이 길었군... 주저리 주저리...ㅎㅎㅎ

그래도 아직 카메라 몹시 쓸만하기에 사진 찍찍찍~~~

흠... 좀 더 땡겨보자~ㅋ

흠...
촛점 맞춰 다시~ㅋㅋㅋ

헐........
좋네~~~

잘 땡겨서 촛점도 잘 맞춰보고.....
다시 심기일전하여 찍찍찍~

우앙~~~~

슈퍼블루문 맞나봐~
잘나왔다잉~~



찍사 실력만 좋으면 더 밝고 잘 나오는데...ㅠㅠ
좀 더 선명하고 밝으면 가운데를 벗어나고..
가운데 잘 들어오면 쪼매 흐리고.. 에잉~~

다음 슈퍼블루문까지 딱 14년만 실력을 키우자...ㅎㅎㅎ

그리고 보니....
집에 망원경도 있잖아~~  으이그.... 진짜 밥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