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 이런 저런 이야기/먹고44 누가 먹어도 맛있고 기분좋은 쉽고 간단한 [ 밥전 김밥 ] 오늘의 아침김밥 재료를 가끔 구비 해 놓기에..1. 미리 준비된 단무지. 햄. 맛살. 시금치 꺼내어 두고2. 밥과 볶아둔 다진소고기에 계란물 넣어 잘 섞은 후 3. 전을 손바닥 크기로 얇게 부쳐 (기름 최소화)4. 김을 반으로 잘라 짧고 뚱뚱한 김밥 완성* 햄은.. 건강을 위해, 기름에 볶기 보다는 물에 삶기 가끔은 생햄/수제햄 이나 잡채용 고기를 간간하게 볶아두고 사용* 요즘 맛살은 밀가루 함량이 많아 어육 함량이 많은 제품으로 구매 2025. 3. 17. 미니양배추 재미나게 먹기 [ 핑거푸드 - 미니양배추 쌈 ] 우리 아가들 미니양배추 사 달라더니..생각보다 잘 안막네 그려..그러다 재미난 생각이 들어 한번 시범을 보이니...미니양배추 동이났네 그려~ㅎㅎㅎㅎㅎ녀석들 인당 5~6알은 먹은듯...ㅎ혹시 보는 사람이 있다면...한번 드셔보시길~^^신랑이 술안주로 핑거푸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오늘 그 변형으로 급 쌈 만들기~안주나 간식으로는 크림치즈 올리고 견과류나 과일조각 올리면 좋을것 같당...ㅎ양배추 안먹는 아이들도 엄청 잘 먹으니...이제 안사려다 또 사야겠네...ㅋ 2025. 2. 25. 아이들 입맛에도 손님 초대에도 훌륭한 [ 소불고기 요리 ] 황금배추 불고기 불고기 간단히 재어놓기오늘은 올해 김장 배추인 황금배추를 가지고 불고기를 재웠다엄마아부지께서 한 해 농사지으신 황금배추겉잎을 잘 씻어 총총 채를썰고팽이버섯을 곁들이고간은 부드럽게~ 어릴때 엄마가 많이 해 주신 스타일로...자작한 국물에 당면도 적당히 들어있는 불고기도 만들 수 있게~그럼 맛도 볼 겸~ 이란 핑계로 욕심 챙기기..ㅋ전에 배추를 넣어보니 너무 맛있었다배추가 들어가면 생각보다 불고기가 자연 단맛에 부드럽고 맛있다는걸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당~^^제법 실하게 컸던 배추 두 포기 가져온거 잎을 잘 뜯어다 나물도 해 먹고~ 배춧국 여러번 해 먹고~ 작은 잎은 쌈도 싸먹고 그냥도 먹고~남은 작은 속은 혹시해서 물꽃이(?)를 해 보았는데..잔뿌리가 생겼다..ㅎㅎ그럼 다시 볶볶~~역시~ 맛있당 달달구.. 2025. 2. 17.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식사 겸 간식~ [ 양배추 계란전 ] 길거리 토스트 속 빠질 수 없는 맛있는~없으면 길거리 토스트 매력이 훅~ 떨어지는그리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어릴적 부터 먹어왔던 엄마가 가끔 해 주시던~양배추 계란전가끔은 호밀빵 사이 넣어 먹어도 구뜨~ㅋ겁나 채썰고 손가락 아포~일부는 이쁘게 담아두고~홍게액으로 감칠맛~참치액도 좋지만 지금은 똑~떨어졌기에..ㅋ가운데를 콕콕 뚫어주면 속까지 잘~ 익어요~그냥 먹어도 좋지만~가끔은 짝꿍같은 캐찹~후추 좋아하는 나는 후추 톡톡~오늘도 냠냠~잘 먹었습니다~^^ 2025. 2. 17. 초딩이 아침식사로 피타브래드불고기샌드 만들기 전에 피타브래드 글 쓰면서 불고기 샌드 만든건 내용이 없이 후다닥 지나갔는데...ㅋ오늘은 아이들 아침으로 만들었던 피타브래드 불고기 샌드 만들기 써 보는 시간...ㅋ항상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드는데... 오늘은 1. 아들이 좋아하는 숙주2. 아가들이 좋아하는 팽이버섯3. 김장 재료였던 할아버지할머니표 황금배추 잎 채썰기4. 할아버지할머니표 쪽파같은 대파5. 양파6. 다진마늘그리고 소분한 코스트코소불고기와 피타브래드거창한거 빼면..숙주. 팽이버섯. 황금배추. 대파. 양파. 다진마늘. 불고기. 피타브래드ㅎㅎㅎ그럼 순서에 맞춰 조리하기~불고기 + 다진마늘 2큰술 + 숙주 + 대파 + 양파 볶볶여기서 내 킵은~굴소스 약간 첨가~ 인데....굴소스는 기존 불고기 양념 간이 세지 않아야 하기에 알아서 조절이 필요 !.. 2024. 12. 23. 피타브래드로 불고기 샌드위치 만들기 코스트코를 가면 소불고기를 가끔 산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코스트코 소불고기가 약간 느끼하고 고기냄새가 좀 별로인듯...좀 오래 된 양념과 고기냄새 같은..향신료같은게 그런 느낌일 수 있으나... 나는 놉~그때부터 먹지 않다가...친정가서 코스트코를 다녀오는데그날따라 고기가 생고기처럼 너무 좋아보이기에 하나 구매~올~울산 소불고기 왤케 좋냐~???맛도 좋고... 양념이 조금은 적은듯 한게 아쉽지만오히려 더 고기 질이 좋았다~그 이후로.. 아주 가끔 구매~특히 아이들 방학땐 하나 구매해서 소분~돌봄 도시락으로 싸곤 한다~^^사설은 여기까지...ㅋ예전에 1. 피타브래드를 구매해서 2. 불고기(모짜렐라 치즈. 양파. 대파. 양배추. 팽이버섯.. 가끔 새송이버섯 얇게 듬뿍 넣고)를 잘 볶아 3. 피트브래드.. 2024. 12. 9. 코스트코 " 점보 포크 베이크 " 간식으로 이렇게 보관하기 코스트코 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구매하는 베이크전엔 " 비프베이크, 치킨베이크 " 있었는데.. 없어져 아쉽~매장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지만... 양재 베이크는....진짜 치즈도 듬뿍~ 소고기나 치킨도 듬뿍~ 빵이나 속이나 모두 부드럽고 맛있었는데하남 베이크는....좀 퍽퍽하고 수분.유분감도 적고 빵도 그닥.. 속도 그닥..그래고 매번 사 먹었다는...ㅋㅋㅋㅋㅋ하남에선 어느순간 안사먹었다는...ㅋㅋㅋ그런데 어느순간 소고기랑 치킨이 사라지고 돼지고기 베이크가 생겼더라는...맛은 어떠려나 한번 사 먹어봤는데~처음 포크베이크 나왔을땐 고기맛도 그닥이고 취향 아냐~ 했더랬지...그리곤... 역시 손절에 가까운...ㅋ코스트코와의 이별을 고민하며...ㅋ그런데 어느순간 새로 생긴 " 점보 포크 베이크 "요기를 할 겸~피.. 2024. 11. 24. 요즘 핫 하다는 미니젤리~ GS25 블루베리 미니젤리 구매 후기 아이들이 용돈만 생기몀 열심히 모아대더니.. 어느새 편의점이나 달모니 같은 무인점포에서 시원하게 탕진 하는 것 같다..^^; 그럴 나이가 된 건지.. 아님 친구들과 휩쓸려 다니며 주머니 열기가 바쁜건지... 에효... 엄마 주름살과 함께 자꾸 눈썹 치켜들고 큰소리 횟수가 늘어간다... 에효~ 핰 주 용돈을 홀라당 다 쓰고 오더니 빼빼로 하나 미니젤리 하나 사고는 4,600원 탕진... 헐.. 요즘 애들 주머니 털기 쉽네.... 아이들 수준에 맞는 과자 좀 팔아줘요~~~~!!!!!!! 잠시 잔소리 곁들여 혼을 내고 검색~ 뭔데 젤리가 그리 핫하냐고~!! 음... 흠..... 핫하긴 하나봐~ 지구젤리 미니형이구만... 수박맛도 있네... " 엄마 어릴땐 이런거 불량식품이었어~! 포장 잘 해서 양지로 나왔구만.. 2024. 11. 18. 시들시들 힘빠진 상추 싱싱하게 살리기 뭐만 있으면 자꾸 그리도 택배로 보내주시는데 언제나 신문에 고이 쌓여 들어있는 상추. 부추. 대파. 호박잎. 애호박 등.. (부추.대파. 호박잎 등은 계절에 따라~) 엄마아부지 농장 한 켠의 채소 텃밭 고 녀석은 어찌 그리고 마를날이 없는지~ 덕분에 채소값 상승에도 난 언제나 풍족하게 먹었다 엄마아부지 감사드려요~~~^^ 매번 스티로폼박스로 잘 싸서 보내주시긴 하지만... 하루를 신문에 쌓여 잠들었다 오는 덕에... 사실 받자마자 바로 손질하지 못하고 냉장실 직행한 덕에...^^; 신문지를 열어보면 어느새 상추들이 시들시들~ 맥아리 빠진냥 축~쳐져있다.. 자~ 그럼 나의 노하우로~ 물론 다들 생생싱싱~ 살아나게 만들려면 단순히 물에 넣기도 하지만 내 나름의 노하우로 생긴 방법을 조금 공유 해 볼까 하고... 2024. 11. 11. 캠핑 다녀오다 만난 여주 백반집 "마당깊은집" 요즘 매주 캠핑을 다니는데 경기도 강원도 권에서 매주 돌아다니기~ 이번에는 여주 이포보캠핑장~ 생각보다 너무 좋다잉~ 넓은 잔디와 조용하고 고요하고 이웃 캠퍼들의 매너도 훌륭하고~ 사이트 간격도 넓어 방해되는것도 없고~ 물론... 12시가 넘어도 이웃 텐트에서 말소리는 왜이리 선명히 들리는지.. 어제도 조금은 신경이 쓰였지만... 김장의 여파로 푹 숙면을 취했다...ㅎㅎㅎ 철수 하면서 세종대왕릉 다녀오고 (추천~ 꼭 다녀오시깅 바랍니다~^^) 집으로 바로 오려다가 아가들과 신랑이가 배가 고프다며.... 그래서 세종대왕릉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는 가게로~ 신랑이가 찾았는데 가성비도 괜찮고 맛있다고... 마당깊은집 그냥 백반집이네~?? 이거... 들어가는 가게 맞는지... 흠.. 흠.... 조금 망설여 졌.. 2024. 11. 9. 갑작스레 시댁에서 김장하기 오늘은 캠핑 가는날~ 아이들은 아침을 먹여 학교를 보내고 전날.. 오랜만에 친구와 한잔하고...ㅎ 피곤한 몸을 뉘였을때.. 시어머님의 전화~ " 오늘 바쁘니~? 아.. 캠핑간다고~?? 절임배추와 소 주문해뒀는데, 소 양이 적을것 같아 재료를 더 샀어~ 혼자하기 좀 힘들어갓같아 도와달라고 할랬지~ " 아.. 어머님.. 캠핑 갈 짐 싸야하는데.... " 캠핑 준비는 미리 되어있으니, 지금 준비해서 갈게요~ " 미리 말씀하시지.... 캠핑 취소하거나 안잡았을텐데... 차가 작아서 짐을 테트리스 하느라 이틀을 고생했는데..ㅠㅠ 소만 조금 더 만든다고 하시니.. 애들이 오는 3시까진 후딱 할 수 있겠지 뭐~ 시댁 문 앞에서 잠시 회로 정지.... 어머님~? 소 부족해서 조금 더 하신다지 않으셨나요.....? 이게.. 2024. 11. 8. 생대구 스테이크 아주 간단히 만들기 친정 농장의 옆집 (아부지)칭구분께서, 아침 일찍 조업 다녀온 배에서 사 오신거라며 당신 드실것도, 울부모님 드실것도 넉넉히 사셨다고... 양이 많아 우리도 덤으로 싱싱한 대구를 만날 수 있었다 아저씨 감사합니다~^^ 친정에서 보내주신 싱싱한 생대구와 함께 보내주신 텃밭 배추 한 포기~ 저녁을 또 뭘 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잘됐당 오늘 저녁은 대구맑은탕에 배추시락국~ 시락국 = 시래기국. 경상도에선 시락국이라고 부른다.. 난 경상도 사람이니까..ㅋ 겉절이도 보내주셨는데.. 젓갈 듬뿍 든건데도 아이들이 500ml 반찬통 가득 담아 한 끼에 순삭...ㅋ 할아버지 할머니 김치가 최고라는 녀석들 덕에.. 겉절이 만들기 두렵다...^^; 자~ 이제 대구 손질을 좀 해 볼까 정말 싱싱하네~ 살도 좋고~^^ 손질 전.. 2024. 11. 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