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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함 찾아봤다/이런저런 썰9

복비가 시간별 지역별 천차만별~?? 요즘 점집가서 점 보면 기본 1시간에 5만원... 강남에선 10만원 부터... 점치는거 따라 시간.경중 뭐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금액은 훌쩍~ ㅡ"ㅡ 뭐 그건 나도 들어서 알고있고.. 그리 용하다면야 뭐... 금액이 문제겠냐만은....^^; 내가 가끔 보는 사이트 한국의무!! 자문이라는 자미원 보살(무속인)이 코로나 위안으로.. 올 해 까진 점사 복비를 3만원에 해 준다는데.. 오잉~ http://www.koreanmu.com코리안무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koreanmu.com사이트엔 이번 달 달까지 이벤트 있어서 물어보니.. 한국의무 통해서만 올 해까지라니..흠.. 일단 사이트 공.. 2020. 10. 29.
무료 사주 본 이야기 안녕하세요 무보살입니다 우선 두분의 사주를 보고 결혼을 할수있는 운이있는지 또 두분의 궁합이 천생연분인지 봐야겠네요 너무 무심한듯 대하는 성격이 사주에 들어있다면 본인이 살면서 고친다 하더라도 상대가 바라는 만큼은 될수없습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남자에게 따뜻한 사랑을 받길 원합니다 표현의 부족이라면 조금 참고 사는방법이 있습니다만 만약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자주 그렇게 된다면 조상이나 귀신의 발동이 있는지 상담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보통 꿈은 내면의 상태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하시고 개인의 일과에 최선을 다하세요~^^ [ Original Message ]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벌써 2년이 넘었어요.. 중간에 몇 번 흔들리며 몇 번 만나기도했는데.. 마음은 포기가 안되나봐요.. 너무 무심.. 2020. 8. 9.
굿 구경~? 제목을 뭐라 해야할지 몰라서 대충 쓰고;; 약 30년전에 친정엄니와 뒷집 굿판에서 겪은 경험 써봅니다. 저는 현재 반백살이고 당시는 고3 수험생, 학력고사를 한두달 앞두고 있을 때였어요. 100퍼 실화. 주말 초저녁이었는데, 공부하다가 쉬고있을때 엄마가 뒷집에서 굿을 한다며 구경가자 하시는 말씀에 마침 환기도 필요하다 싶어 따라갔습니다. 뒷집은 그동네 유지로 쌀집과 정육점을 같이 하고있는 상당한 부잣집이었어요. (정원 크기만도 우리집 두 배 평수..) 서대문구 북가좌동 삼거리에 있는 집이었고, 그집 정원과 우리집 담벼락이 붙어있었습니다. 지금은 다 밀어버리고 아파트들이 들어섰던데, 제 어린시절 동안 저 동네에서 좀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도 많았었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하면 너무 길어지니 캇뜨!!) 여튼 .. 2020. 8. 9.
내가 겪은 사주썰 1년동안 공시준비하다 떨어져지니 공부가 잘 안되더라. 신점이나 그런건 싫엇고, 착찹한맘만 달랠겸, 철학관 사주보러감. 사주 믿는 사람 아니고, 착잡한 맘 달래고싶어 간건데 시험 7월에 붙겟다해서 돈버렸네 싶었음.. 왜냐면 셤일정이 그때 없엇거든. 잊고 공부하는 와중에 , 인강화면에 셤날짜 dday가 뜨는데, 3백얼마가 뜨다가 어느날 1백얼마가 뜸. 중간에 특시가 뜬거였음 ㅋㅋㅋ 그리고 7월에 붙음 개신기ㅋㅋㅋ 개백수, 마미 등골브레이커인 내가 붙을지 몰랏는데, 붙으니 신세계더라. 날 대하는 대우가 틀려지고 넘 좋앗지. 동네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나,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친구놈이 잇엇는데(난 공부해야하는데 지 우울하다고 징징대고 술먹자고 달라붙는 졸라 귀찮은 놈이엿음ㅋㅋ) 도서관에서 내가 사라지니 졸라 .. 2020. 8. 9.
기가 약한 동생 이야기 이건 동생이야기임 평소 기가 허한 지 평소 헛 것을 자주 보는 동생이 있음. 가위도 자주 눌림. 가끔..울 것 같은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할 때가 있는데 그럼..아 또 이상한 게 보이나 보다 라고 생각함 첨엔 동생이 그러면 오싹한 기분도 들었는데.. 어차피 난 보이지도 않으니 무덤덤하게 괜찮아 별 거 아냐 이렇게 한마디씩 던져주는 게 내가 내밀 수 있는 도움의 손길임 첨엔 '언니 나 이상한 거 봤어.'이런 말을 했을 땐 그냥 안믿었음 겁이 많아서 그러겠거니 했으나 내 의심을 깬 계기가 있었는데 유독 꿈이 잘 맞음 그래서 그런가 그 꿈이 연속 3번 맞은 후부터는 동생 말을 신뢰함 아공 또 쓸데없는 말이 길어졌네 ㅠ글재주가 없어 많이 서러운 1인임 암튼 동생은 헛 것을 자주 봄 난 무서워서 헛 것이라고 하지.. 2020. 8. 9.
무당이 조상신을 모시는 이유 “나는 조상은 안모시고, 높은 천상의 신들만 모셨어.” “그래서 나는 큰 굿만 해. 조상 일은 작아서 돈이 안되거든.” 그 말을 듣고는 기가 차더군요. 들을 가치조차 없는 헛소리였습니다. 무당의 원력은 천지의 신령님께서 친히 제자에게 내리시는 것이 맞지만, 그러한 천지신령님을 모시는 줄령을 잡는 것이 바로 조상인데도 말입니다. 무속에서 말하는 조상신은, 유교에서 말하는 개념과는 다릅니다. 단순 나의 돌아가신 가족, 웃어른을 존중하는 의미가 아니라는 뜻이지요. 세상을 하직한 영혼의 상태에서 그동안 쌓은 공덕에 따라 신명의 기회를 얻어 천지신령님전 아래에서 영적인 공부를 마치고, 그 신령님의 명패를 받아 내게로 오신 신령의 면모를 가지신 조상님만을 무속에서는 조상신이라 부릅니다. 신명, 조상신명이라고도 불리.. 2020. 8. 9.
무속에서 칠월 칠석 이번 양력 8월 25일은, 음력으로 7월 7일입니다. 유서깊은 민족명절인 칠석이 오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칠월칠석이라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견우와 직녀의 슬픈 사랑과, 까치와 까마귀의 헌신으로 만든 오작교? 보통은 이러한 전래동화나 설화를 먼저 생각하시곤 하시죠. ^^ 그러나 우리 한 민족 무속에서 칠석 날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 설화로 마치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정월 대보름과 같이 대명절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하는 아주 중요한 하루랍니다. 북두칠성에는 일곱 분의 신령님이 기거하십니다. 별이 곧 신령님이라 할 수도 있으나, 관념적인 행성, 항성의 개념은 아니랍니다. 칠성에는 탐랑, 거문, 녹존, 문곡, 염정, 무곡, 파군 총 일곱 분의 신령님이 성군(星君)으로 계시며, 이분들을 모아.. 2020. 8. 9.
불교의 칠월 칠석 칠월칠석이 무속에서 가지는 의미가 어떠한지에 관해서는 앞서 말씀을 드렸지요. 그러나, 이러한 칠월칠석날을 두고서 영검한 일(日)로 두고 발원 드리는 신앙은 비단 무속뿐만이 아니랍니다. 불교에서도 역시 칠월칠석을 영검한 일로 두고서 칠석맞이 정성을 드리곤 합니다. 물론 무속과 불교는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며, 더불어 무속의 신령님들이 불법을 수호하는 성중(聖衆)의 직을 맡고 있다 하시더라도, 부처님의 가르침과 법을 숭상하는 불교에서, 칠성님께 기도를 드린다는 게 의아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러나, 칠성은 비단 신령님이실 뿐만이 아닌, 동시에 부처님이시기도 한답니다. 말이 너무 어려운가요? ^^; 쉽게 말해, 칠성이라는 하나의 신격이, 성군으로써, 또 부처님으로써 두 가지 면모가 있다 생각하시면 되시.. 2020. 8. 9.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칠성기도법 칠석이 다가옴과 더불어 칠석이 무속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기도공양을 드리면 어떤지에 관해서는 앞서 글들을 통하여 설명을 드렸지요. 만일 당신이 점집을 들리고, 만신, 무당과 신도로써의 인연이 있다면 칠성기도는 인연이 닿은 만신이 대신 빌어주고 염원할테니, 본인은 축원이 올려지는 동안 뒤에서 절을 하거나, 비손 하면서 기원에 간절함만을 더하면 좋겠지요. 하지만, 그러한 인연맺은 신당이 없으신 분들은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인근 절에 가셔서 기도를 드리는 것으로 칠석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치성광여래부처님과 칠성부처님은 대개 칠성각(七星閣)이라고 하는 별개의 건물에 모셔지거나, 대웅전 옆, 탱화로 모셔지곤 합니다. 만약 치성광부처님이 모셔지지 않았다면, 대웅전에 모셔진 석가모니 부처님께 기도 드려도 무..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