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을 한 지 어언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듯 하다..
가끔은 성장과정(?)을 남겨보고자...ㅎ
(치밀했다면, 진즉 알았다면, 기록을 할 생각이었다면... 처음부터 잘 찍어둘껄...ㅋ)
다리 건설한다고...
다리 건설 기부를 받는 토용군... 사진 찍어둘껄...ㅋ
이틀째인가 삼일째인가.. 요즘은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 모르겠으니... 사는게 너무 바쁘다...ㅠㅠ
여튼..
토용군이 9만8천벨..인가.. 다리 건설 기금 기부를 받고 있는데..
기부를 다 받아야만 다리 건설이 시작되는데..
마을 주민 아무리 데려다놔도 몇백벨(벨=원,,으로 계산 할 수 있는 단위) 꼴랑 내고..
주민이 얼마나 내어주는지 살피는 나만, 나만, 오로지 나만 돈을 낸다...
우리 신랑도 따님도 다 한 섬에 있으면서 이들도 기부 안한다...
따님은 아직 어리다 하나, 신랑님은... ㅡ"ㅡ
또 여튼...
지난 포스팅에서 집을 드디어 2층으로 증축한거 이야기 했다고..
나름 자랑하고싶어 (구조만 보는걸로... 짬짬히 해서 이룩한 내가 기특해서..ㅋ) 찍어보았는데...
찾아보니...
어우~ 야~~~~
겁나 멋진 인테리어들이 즐비하다~예들은 시간이 많은건지, 노력이 과한건지, 오랜 애정을 쏟은건지...
도저히 생색 낼 수 없을 정도다..^^;
그래도..... 짬짬히 한 내 노력을 내 스스로에게 칭찬? 자랑? 생색? 내 보고자...ㅎ
방을 넓히고 그동안 모은 가구를 넣어보니... 통일성이 하나도 없다~^^;
인테리어를 하려면... 아마 물리고 질리고 할 때 쯤 완성... 아니 완성은 어렵지 싶다..ㅎ
그래도...
이 정도라도 할라고 이 야밤에 앵벌이 중~^^;
어우... 난 벌써 지겨운데...^^;
끈기가 없는건지 흥미가 없는건지 기력이 딸리는건지...는 모르지만
지난번에 기록 한 대로.. 쫌만 더 해 볼란다..
이러다... 빠지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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