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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 이런 저런 이야기/놀고

모동숲 다리건설

by 콩닭팥닭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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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 시작한지 약 한 달......은 된 듯...

더 된 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초창기 하나하나 배워 갈 때

초반에 신랑이 계정을 따는 바람에 섬을 선택 할 기회가 없었따..ㅋ

 

근데 이 섬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있는거지~??

모동숲(여러 팁 얻으려고 찾다보니 모동숲이라 부르는 걸 알았따..ㅋ) 어떻게 하는건지 계속 검색 해 보니..

섬마다 이름이 있더라...

난 원래 섬 이름인 줄 알고 아무리 검색하고 구글과 네이버를 찾고 또 찾았으나...

우리 섬에 대해서는 정보다 1도 없다.... 어쩔...

 

다들 북반구(내 선택)는 안하나봐... 싶었는데...ㅋㅋㅋ

울 신랑이 아파트 이름과 모동숲을 따서 지은 이름...ㅋㅋㅋ 홍동섬...ㅋㅋㅋ

신랑의 한참의 비웃음 뒤에야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데...

 

이거 주민 대표가 뭘 빨리 빨리 앞장 서 일을 치뤄 줘야 장비도 더 나오고 하네...ㅋ

 

아이들 사 준 거라며(맨날 저녁 늦게까지 신랑이 하느라 애들이 잠을 못자고 유치원 늦어지고 있다..ㅠㅠ)

리셋하고 내가 대표 하라네...

어쩌다 내가 대표가 되어 섬을 개척 해 나가는데....

 

뒤로 작게 보이지만... 놀이터도 만들어 가고 있다~ㅋ

아 놔....

피곤하고 귀찮아도 하루 한 번은 접속 해 줘야 하고, 미션을 수행 해 줘야 하니...

화장실에서, 밥먹으며, 애들 재우고 슬그머니 일어나서... 틈틈히 해 주는 것 같다..

가끔은 새벽(애들 추울까 더울까 기침하거나 하면 자주 기상)에 일어나 한 두 시간 하고 잘 때도 있다..ㅋ

이거 뭐지... 노동 인가요~ㅋㅋㅋ

 

마을을 성장 시키기 위해

남에 섬에 놀러가서 이사 권유도 하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도 하고,

집도 업그레이드하고, 박물관도 짓고, 전시품도 일일이 노가다로 채집해서 갖다 받쳐야하고..ㅋ

 

비싼걸 많이 구해야 팔아 빚을 갚는데... 그러다보면 저런 놈 잡으러 10~20분은 따라다니다 지친다

박물관이 엄청 멋지다는 말은... 내 노력과 시간과 스트레스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결국 내가 다 만든거 지들이 생생내는건데... 들어 가 보면 구성은 멋지다...ㅋㅋ 인정

곤충관은 아직 여유로운지 눈에 많이 들어오진 않고..

수족관은 정말 일반 아쿠아리움보다 더 멋지다~ 오키나와의 츄라우니 수족관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화석관은... 와우... 진짜 끝내준다~ 이건 멀리서 다 볼 수 있는 시선 처리가 있다면 완전 짱이다~

나중엔 사진 다 모아서 봐야겠다...

 

사진을 어찌 내려받는지 이제 알아서 한 번 써 본다..ㅋ

 

우리 나라도 재미난 게임기 등은 많지만... 큰 화면에서 보고 즐기게 많들다 보니..

닌텐도의 파급력은 와우... 인정 !!!

사실 그 전까진 인정지 않았다.. 우리꺼도 좋은데 맨날 일본꺼만 좋다고들 하니..ㅋ 편협했다...ㅋ

 

한동안은 더 즐길 것 같다..ㅋㅋㅋ

집을 업그레이드 해 나가다보니 멋지다 멋지다 하다가.. 이젠 대체 어떻게 꾸며야 할 지 감이 안온다..

멋지게 하려면... 대출해서 짓고 사고, 열심히 앵벌이 해서 갚고 또 빚지고...ㅋ

 

캠핑장도 짓고, 다리공사에 땅매입에 이젠 동네 재건설까지...ㅋ

슬픈 현실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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