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시작한지 약 한 달......은 된 듯...
더 된 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초반에 신랑이 계정을 따는 바람에 섬을 선택 할 기회가 없었따..ㅋ
근데 이 섬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있는거지~??
모동숲(여러 팁 얻으려고 찾다보니 모동숲이라 부르는 걸 알았따..ㅋ) 어떻게 하는건지 계속 검색 해 보니..
섬마다 이름이 있더라...
난 원래 섬 이름인 줄 알고 아무리 검색하고 구글과 네이버를 찾고 또 찾았으나...
우리 섬에 대해서는 정보다 1도 없다.... 어쩔...
다들 북반구(내 선택)는 안하나봐... 싶었는데...ㅋㅋㅋ
울 신랑이 아파트 이름과 모동숲을 따서 지은 이름...ㅋㅋㅋ 홍동섬...ㅋㅋㅋ
신랑의 한참의 비웃음 뒤에야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데...
이거 주민 대표가 뭘 빨리 빨리 앞장 서 일을 치뤄 줘야 장비도 더 나오고 하네...ㅋ
아이들 사 준 거라며(맨날 저녁 늦게까지 신랑이 하느라 애들이 잠을 못자고 유치원 늦어지고 있다..ㅠㅠ)
리셋하고 내가 대표 하라네...
어쩌다 내가 대표가 되어 섬을 개척 해 나가는데....
아 놔....
피곤하고 귀찮아도 하루 한 번은 접속 해 줘야 하고, 미션을 수행 해 줘야 하니...
화장실에서, 밥먹으며, 애들 재우고 슬그머니 일어나서... 틈틈히 해 주는 것 같다..
가끔은 새벽(애들 추울까 더울까 기침하거나 하면 자주 기상)에 일어나 한 두 시간 하고 잘 때도 있다..ㅋ
이거 뭐지... 노동 인가요~ㅋㅋㅋ
마을을 성장 시키기 위해
남에 섬에 놀러가서 이사 권유도 하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도 하고,
집도 업그레이드하고, 박물관도 짓고, 전시품도 일일이 노가다로 채집해서 갖다 받쳐야하고..ㅋ
박물관이 엄청 멋지다는 말은... 내 노력과 시간과 스트레스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결국 내가 다 만든거 지들이 생생내는건데... 들어 가 보면 구성은 멋지다...ㅋㅋ 인정
곤충관은 아직 여유로운지 눈에 많이 들어오진 않고..
수족관은 정말 일반 아쿠아리움보다 더 멋지다~ 오키나와의 츄라우니 수족관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화석관은... 와우... 진짜 끝내준다~ 이건 멀리서 다 볼 수 있는 시선 처리가 있다면 완전 짱이다~
나중엔 사진 다 모아서 봐야겠다...
사진을 어찌 내려받는지 이제 알아서 한 번 써 본다..ㅋ
우리 나라도 재미난 게임기 등은 많지만... 큰 화면에서 보고 즐기게 많들다 보니..
닌텐도의 파급력은 와우... 인정 !!!
사실 그 전까진 인정지 않았다.. 우리꺼도 좋은데 맨날 일본꺼만 좋다고들 하니..ㅋ 편협했다...ㅋ
한동안은 더 즐길 것 같다..ㅋㅋㅋ
집을 업그레이드 해 나가다보니 멋지다 멋지다 하다가.. 이젠 대체 어떻게 꾸며야 할 지 감이 안온다..
멋지게 하려면... 대출해서 짓고 사고, 열심히 앵벌이 해서 갚고 또 빚지고...ㅋ
슬픈 현실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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