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1 기가 약한 동생 이야기 이건 동생이야기임 평소 기가 허한 지 평소 헛 것을 자주 보는 동생이 있음. 가위도 자주 눌림. 가끔..울 것 같은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할 때가 있는데 그럼..아 또 이상한 게 보이나 보다 라고 생각함 첨엔 동생이 그러면 오싹한 기분도 들었는데.. 어차피 난 보이지도 않으니 무덤덤하게 괜찮아 별 거 아냐 이렇게 한마디씩 던져주는 게 내가 내밀 수 있는 도움의 손길임 첨엔 '언니 나 이상한 거 봤어.'이런 말을 했을 땐 그냥 안믿었음 겁이 많아서 그러겠거니 했으나 내 의심을 깬 계기가 있었는데 유독 꿈이 잘 맞음 그래서 그런가 그 꿈이 연속 3번 맞은 후부터는 동생 말을 신뢰함 아공 또 쓸데없는 말이 길어졌네 ㅠ글재주가 없어 많이 서러운 1인임 암튼 동생은 헛 것을 자주 봄 난 무서워서 헛 것이라고 하지.. 2020.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