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2 갑작스레 시댁에서 김장하기 오늘은 캠핑 가는날~ 아이들은 아침을 먹여 학교를 보내고 전날.. 오랜만에 친구와 한잔하고...ㅎ 피곤한 몸을 뉘였을때.. 시어머님의 전화~ " 오늘 바쁘니~? 아.. 캠핑간다고~?? 절임배추와 소 주문해뒀는데, 소 양이 적을것 같아 재료를 더 샀어~ 혼자하기 좀 힘들어갓같아 도와달라고 할랬지~ " 아.. 어머님.. 캠핑 갈 짐 싸야하는데.... " 캠핑 준비는 미리 되어있으니, 지금 준비해서 갈게요~ " 미리 말씀하시지.... 캠핑 취소하거나 안잡았을텐데... 차가 작아서 짐을 테트리스 하느라 이틀을 고생했는데..ㅠㅠ 소만 조금 더 만든다고 하시니.. 애들이 오는 3시까진 후딱 할 수 있겠지 뭐~ 시댁 문 앞에서 잠시 회로 정지.... 어머님~? 소 부족해서 조금 더 하신다지 않으셨나요.....? 이게.. 2024. 11. 8. 오늘 겨울방학 도시락 방학만 되면 도시락을 싸는 우리 아가들~ 방학 도시락급식 비용 내고 편하면 좋겠지만.. 얼마나 도시락 이란걸 싸 줄 지도.. 정성을 담아 줄지도 모르니.. 매일 저녁 뭐 싸줄지 고민하고 매일 아침 도시락 싸고 (아침 메뉴는 별도.. 좀 귀찬..ㅋ) 매일 저녁 도시락 씻고 힘들기도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도시락은 오늘은 아침을 든든히 먹었으니 도시락은 간단히~ .. 아이 취향 백미 + 계란후라이 (에잇~ 기분이다...ㅎㅎㅎ) .. 볶음 꼬마돈까스 + 돈까스소스 (인스턴트 하나는 있어 줘야지~ㅋ) .. 살짝 볶은 그린빈 (핑크솔트 조금 뿌려주면 아이들이 더 좋아 한다는~) .. 진하표 김장김치와 석박지 .. 아이들이 너무 사랑하는 롤케잌 좋아하는 후식까지 챙겨~ 오늘도 열심.. 2024.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