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대구요리1 생대구 스테이크 아주 간단히 만들기 친정 농장의 옆집 (아부지)칭구분께서, 아침 일찍 조업 다녀온 배에서 사 오신거라며 당신 드실것도, 울부모님 드실것도 넉넉히 사셨다고... 양이 많아 우리도 덤으로 싱싱한 대구를 만날 수 있었다 아저씨 감사합니다~^^ 친정에서 보내주신 싱싱한 생대구와 함께 보내주신 텃밭 배추 한 포기~ 저녁을 또 뭘 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잘됐당 오늘 저녁은 대구맑은탕에 배추시락국~ 시락국 = 시래기국. 경상도에선 시락국이라고 부른다.. 난 경상도 사람이니까..ㅋ 겉절이도 보내주셨는데.. 젓갈 듬뿍 든건데도 아이들이 500ml 반찬통 가득 담아 한 끼에 순삭...ㅋ 할아버지 할머니 김치가 최고라는 녀석들 덕에.. 겉절이 만들기 두렵다...^^; 자~ 이제 대구 손질을 좀 해 볼까 정말 싱싱하네~ 살도 좋고~^^ 손질 전.. 2024.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