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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한 신랑이 갑자기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는거...
그냥 사 봤다며...
사실 몇 일 전,, 껍데기 타령을 하긴 했으나.. 솔직히 처음엔 감동~
"헉! 이거 왜 이렇게 비싸~?"
신랑이야기에 돌아보니... 에게~ 이거 롯데슈퍼에서 8천원 주고 사 왔다는....
가격이 없고 쌓아뒀기에, 저렴하게 파는 줄 알고 사 왔더라며.......
이거 진짜 쪼매난거 10조각 정도 있는 것 같던데...
양배추 엄청이랑 대파 채 쳐서 넣었는데도 앞접시 한 접시 나올 정도...
표지 그림 정도 나오려면 저거 세 봉 이상 넣어야...
양배추/대파 채 썰어 넣었는데도 제법 매콤하고 기름기름기름~인거 보니...
그냥 전자렌지 돌렸으면 어마무시하게 기름지고 얼얼하게 매콤할.........
인터넷 찾아보니 배송비를 물어야 하지만, 그래도 한 봉에 6천원대...
하긴 배송비 붙으면 확 오르니 그나마 싸게 샀다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그게 잘 안된다는...
한 잔 하는 내내 신랑한테 구박 구박 구박~
그래도 잘 했다고 칭찬은 살짝~
한 번 먹어봤으니... 다~~~~시는 안 먹을 거라며...
어떨까 사 볼까.. 비싼데.. 맛날까... 희망고문 할 거 생각해서 아예 칭찬....
CJ 여러분~
이렇게 非양심적으로 팔지 맙시다~
여튼 제 별점은요~ 매콤한 정도를 봐서 별 5개요~ 물론 100개 만점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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