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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심히 쓰다보니... 하단의 날짜와 시간을 확인...
흠... 오늘이 그 13일의 금요일 이구나...
영화 때문이었을까...
왠지 나 역시도 13일의 금요일을 무사히 지나가는 하루가 되길 은근슬찍 빌어보기도 했던 학창시절..
왜 13일의 금요일이 왜 두려워야 하거나 불길해야 할까...
유럽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예수의 십자가형이 실행된 날이 13일의 금요일이기에.. (루머다! 사실은 14일 십자가형에 처해졌다)
13사도인 유다가 배신했기에..
켈트에서 13은 죽음을 상징하기에..
고대 이집트에서 불길한 숫자이기에..
신화 속 라그라노크를 일으킨 로키가 13번째 손님이기에..
이불길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만들어진 흔한 여름의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 살인마 제이슨~
크~ 어린 시절엔 저 흰 마스크 속 인물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이 지긋~이 먹어감에 따라 두려움과 공포는 만인과 사회와 내 자신의 내면이란것을 알아가고..
금전이 그 중 상위권에 속하고 있다는걸 생각하게 되는..
제이슨 따위~ 뭐가 무섭고 공포의 대상이 될까...^^;
이 이야기가 하고싶었던 건 아니지만..
불길함은 숫자에서 비롯되기보다 괜한 마음가짐에서 시작되니, 웃으며 잊어버리자고..ㅎㅎ
그나저나.. 예전에 자세히 못 봤던 제이슨이나 만나러 가 볼까~ㅎ
딱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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