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 프리저브드 유리돔 무드등 ] 내돈 내산 후기

친구 집들이(나름?) 선물로 고민을 하다가...
예쁜 무드등 선물하고싶어 열심히 찾아보았다.

후보 1. 진주등과 와이어등 중 고민

후보 2. 와웅 귀여웡~

후보 3. 오르골도 되는~

귀여운 것도 많았으나..
올~ 요고... 내 시선을 자꾸만 잡는게 있어서 열심히 살펴보았다는~

빨간 장미가 유리돔 속에 들어있고 와이어등 같은게 같이 있는데..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가 생각나는..
이거다 싶은데... 보다보니 홀로그램 장미가 있네~
요고요고 머릿속 상상 후 겟~~~

하려다가 잠시 주춤...
난 구매 전 사이드 여러곳을 비교하고 후기를 열심히 살피는 편인데..

• 난 후기를 최신순으로 살피다 별점 낮은 후기부터 점점 올라간다..
• 최신순.. 그나마 최근 생산품은 이전 제품보다 불량이 적다.
• 별점 높은건 추천 많이 받으려고 내용관계없이 별만 많거나 알바가 많다

구매하고싶은 귀요미들 케릭터가 잘 떨어지거나 배송중 떨어져 온 게 많기에...
같은 라인 찾다가..

아직 젋고 열정도 많은 부부이니.. 게다가 두 어른 아들을 키우며 고생하고있으니 힐링되라고~

신혼부부 케릭터로 구매~~

불량일지 모르니..
검증 차원에서 내가 먼저 개봉~ 미안~^^;

떨어진곳 없고 포장도 맘에 듦

건전지도 넣어보고~

폰을 바꿔야하나.. 폰카로 찍었더니.. 실제가 한 열 배는 더 고급스럽고 이쁨~

불도 끄고 분위기도 보고~

올~~
곧 생신이신 엄마께도 하나 보내야겠다는 결론..ㅋㅋ

신랑아~
곧 내 생일인데.. 나도 이런거 하나 사 줭~

지금드는 생각인데....
열심히 인테리어공사해서 이쁜 집을 만들어놨는데...
포인트있게 파란 장미를 살 껄 그랬나..^^;

으~ 결정장애에다 매번 아쉬움과 후회...ㅋㅋㅋ
물건을 구매하면 다들 그러지 않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