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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 이런 저런 이야기/놀고

[쎄쎄쎄] 어릴적 추억의 노래 가사

by 콩닭팥닭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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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된 따님과 우연찮케 쎄쎄쎄~ 이야기가 나왔는데..
유치원에서 배운건지 친구에게 들은건지...

엄마~
쎄쎄쎄 알아요~?

따님 이야기에... 가사를 혼자 음미 해 보다..
시골 출신인 내가 너무 촌스러운 가사를 알려주지나 않을까.. 짧은 순간 고민했지만..ㅋ

쎄쎄쎄~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울고 가는 저 기러기~
우리 선생 계실적에~
옆서 한 장 써 붙여서~
구리구리구리구리~~~ 가위 바위 보~


옆서 한장과 구리구리 사이 뭔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 해 보지만..
기억은 잘 안나고..
한 장 두 장 있다는 글도 찾아봤지만.. 그런 기억은 가물가물 잘 안나니..ㅋ
(사실 내 기억엔 없는 듯~)
저 대로 알려줬는데...

따님 구리구리 가위바위보~ 반복..에 아드님 깔깔깔~~ㅋ

경상도 김해 출신인 나에겐...
할머니와 살던 나에겐...
가위바위보 보다는 장깸보(?)가 더 기억 나지만...ㅎㅎㅎ

추억의 쎄쎄쎄~

세대를 어우르고
울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
이제 우리 아이의 아이의 아이들 에게도 알려줘 꼭 기억에 남길...
엄마의 어리시적과 아이들의 저린시절이 함께 추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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