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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 이런 저런 이야기/먹고

아라향 명란젓갈_선물받은 후기

by 콩닭팥닭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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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점점 크기에...
요 때는 왜 이리도 옷이 빨면 작아진 듯 오래 못입고 안맞는지..ㅋ
나름 깨끗한 옷으로 정리해서 사촌동생네 쌍둥이에게 보내는데..

우리 여리여리 언제나 깍쟁이같은 늙지않는 이모~^^
아이들 옷 매 번 보내줘서 고맙다며..
우리 이모(음식 솜씨고 반찬 센스고 으뜸)가 보내주신 아라향 명란~

 

 

어우 양도 많다~

 

 


항상 좋은것 맛있는것만 보내주시는 이모시기에..
감사전화 드리고 아이들에게 잘라줬다~

 

 


양이 많기에 오래 보관하려고 냉동실로.. 으.. 죄짓는기분..ㅋ

음.. 맛있다~ 살얼음까지 살짝 있으니 시원 아삭~
얼음 녹아도 참기름(엄마 아부지 직접 키워 짠..) 살짝에 농사지으신 깨 으깨서 솔솔~
어우야 맛난다잉~^^

먹다 먹다.. 양도 많아서 혹시해서 검색...

 

 

헐... 1kg 5.5만원이래~
난 가까운 가락시장에서 러시아산 저염 파지 1근(1근인가 1kg인가)에 1.4~1.7만원에 사 먹는데..ㅠㅠ
이웃 나눠줄랬는데 아껴먹어야겠당..

우리 아이들 신나서 한끼에 두 줄은 기본인 듯..ㅋ
이모~ 잘 먹을게요~~~~~^^ ♡

(엄마 자매들은 다들 솜씨가 뛰어나 내 입맛이 끝없는 고급화가 된다.. 지금도..)


제 별점은요~~~~
별 500개요~ 맛도 있지만 이모 마음이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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