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728x90
시간만 나면 잠시라도 눈을 붙이려 하는데... 에너지 넘치는 아가들 덕에 숙면은 좀 어렵네..ㅎ
열만 좀 나고 다른 증상 없이 무사히 지나간 우리 아가들...
엄만 그것만으로도 행복~ 다행~ 안심이란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비몽사몽~ 거실로 나오는데...
울 신랑..
'엄마~ 따님이 엄마 드린다고 #케이크 만들었어요~'
(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내가 왜 니 엄마냐~ ㅡ"ㅡ )
따님은 부끄러운지...
'다 같이 있다가 먹을거야~ 5분만 이따 먹을거야~ 지금 1분 지났으니 이제 4분 남았어~'
중얼중얼 횡설수설...귀여워~^^
거실용 냉장고를 열고는 완전 깜놀~~~~
거실 냉장고는 치즈,우유,쥬스 등등... 간식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것들..
손에 쉽게 집힐 것들 넣어둠~
가까이 가까이~~~
저세히 좀 보자~~
오마나~~~
너무 이쁘잖니~
과일도 직접 깍고.. 사과는 보다못해 아빠가 다시 깍아준 모양이지만...^^;
물론... 식탁이 너저분해진건...
안치워준 아빠를 눈으로 겁나 탓하기도 했지만..ㅎㅎㅎ
이제 초딩 1학년이 된 따님이 과도로 직접 깎아가며 만들어준 과일이라 그런가..
맛도 좋고 눈도 즐겁고~
여기저기 자랑질~ㅎㅎㅎ
따님아~ 고마워~~~
니 할 일 먼저하면 참 고맙겠지만..
니 마음이 천사같아서 그런말 다 안하게 되더라~^^ㅋ
사랑한다 우리 아가~^^
728x90
반응형
'쭈 이런 저런 이야기 > 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과 엄마가 모두 좋아하는 "멸치김치전" (0) | 2023.08.25 |
---|---|
귀욤이 요리사들 1탄~!! 8살 아들의 [[ 길거리 토스트 ]] 만들기 (0) | 2023.02.09 |
내돈 내배달 네오피자 세트 (0) | 2022.04.03 |
GS더프래시 스테이크 내돈내산 후기 (0) | 2022.04.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