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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 이런 저런 이야기/방방곡곡 여행

여긴 어디~? 강원도 삼척 가는 길 "천곡황금박쥐동굴" 탐험 시작~

by 콩닭팥닭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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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캠핑장을 가는 길....

동해 묵호등대전망대와 해랑전망대를 거쳐,
중간에 추가 된 경로인 천곡황금박쥐동굴~!!


https://m.blog.naver.com/cheongokcave?tab=1

천곡황금박쥐동굴 : 네이버 블로그

천곡황금박쥐동굴 공식 블로그 입니다

m.blog.naver.com




천곡황금박쥐동굴 안에는 진짜 황금박쥐가 살고 있단다~
얼른 들어 가 보기로~






여기 참 희한하게도.... 마을~? 도시~? 여튼....
아파트와 도로가 바로 붙어있는 길가에 동굴이 있었다...
희한해~



표를 끊고~

현재 표 가격이 올랐다며, 그만큼 할인 대신 동해사랑상품권으로 환급 해 주고 있다시네...







와우~
어른 1인 기준 2천원 환급


근데... 동해에서 다 쓸 수 있는건 아닌가봐~ㅋ

강원종합박물관 갔을때 사용 해 보려니 안받으시는걸보니...
뒤에 계시던 관광객 한 분께서 식당 등에 사용할 수 있다셨다..
일부 박물관 같은데나 식당에서 주로 사용되는듯...


참고로..
알고 보니 강원종합박물관은 사설이었다...ㅋ
대신 대한민국구석구석 어플로 관광주민증 확인하면 할인~

https://korean.visitkorea.or.kr/main/main.do

국내여행의 믿을 구석,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로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korean.visitkorea.or.kr




마침 보니...
여긴 동해스탬프투어가 있었다~

묵호등대전망대에도 있던 행복 우체통도...
엽서를 쓰면 1년 뒤 무료로 보내준단다~^^

스템프는 부스 안쪽에~







우리 가족은 여행지나 산책로, 박물관 등 스탬프 투어를 좋아한다... 사실 내가...ㅋ
스탬프 찍고 선물 받으면 좋아하는 아이들 눈높이 맞춰, 사물이던 자연이던 투어의 목적에 맞춰 좀 더 꼼꼼하게 살피고 관찰할 수 있길 기대하며..
스탬프투어는 꼭 챙긴다~^^


천곡황금박쥐동굴 입구에서 확인하고 얼른 챙겨 스탬프를 찍는데...
묵호항등대에서도 찍을 수 있었네... 아쉽~

https://www.dh.go.kr/tour/contents.do?key=1197

스탬프투어 안내 - 동해관광

성함 / 연락처 / 주소를 정확하게 기재해주세요. 스탬프 찍은 부분을 촬영하여 첨부해주세요. 기념품 확인 후 원하시는 기념품을 택1 하여 주세요. 동비향비누, 장마우스패드, 캐릭터 키링 1개(랜

www.dh.go.kr






기간이 따류 있는게 아니니... 다음 번 동해 여행에서 또 찍는걸로~^^



캠핑장 입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 얼른 다녀갈 예정으로 얼른 탐험 시작~!!
맘이 급했나... 안전모 장착 사진이 없다... 애기들 귀여웠는데... 아쉽~
입구 컷도 없고...

대신 동굴탐험 후 포토존에서 한 컷~






뭐 입구나 동굴이 위치해 있는 위치로 봤을땐, 동굴의 크기는 기대하지 않았다..
작아 보였으니까~


그럼 꼼꼼히 다 찍은건 아니지만...
사진으로 그날의 동굴 속에서 느낌을 살리며 감상~^^




말머리...라는데... 로봇공룡 같기도...ㅋㅋㅋ
남아의 기...흠흠... 엄지 척~ 일꺼야~ㅋ
문.........어~??







수백년의 기다림에 설레임도...
음..... 근데 이거...

ET 너 보고있니~??? 표절이야~ 너~~~!!





자꾸 구겨지고있는 울 신랑...ㅠㅠ
갑옷 잘 갖춰입은 장군 같기도...
매달린 박쥐 같다 정말~ 실물은 더 진짜 같았다...





갈수록 웅장~
처음엔 동굴이 좀 작을것 같았는데... 크네~????
도심에 이런게 있는거 실화인가~???








투어 중 가까이에 연세 있으신 어머님들 몇 분 계셨는데
저승굴 구간에서 깔깔 웃으시며 한 두분 우리 뒤를 따르셨다...

참고로... 65세 이상은 다른 길로 가라는 문구와 길이 친절하게도 탄내되어 있었다...ㅋ

헐......
처음엔 좀 다른 길 보다 좁네 싶었는데....
정말 저승길인가보다..^^;

내 조그만 키에도 가기가 쉽지 않고 에구에구~ 오메오메~ 곡소리가 절로나던데...
얼굴이 무릎에 닿일 정도로 접어서 계단을 내려가야했으니...

따라오시던 어머님들 기겁하곤 돌아들 가셨다... 진짜 저승길 가겠다시며...^^;
덩치 큰 울 신랑님은 아까보다 더 아주 꼬깃꼬깃 접어 겨우 지나갔다는...ㅋ





뼈다~~~
개로 추정되는 동물의 뼈




생각보다 동굴이 깊고~ 길고~ 공기도 좋고~ 물도 맑고~
정말 박쥐가 살고있는것 같다
이런 환경이라면...
하긴... 안에서 개로 추정되는 뼈들이 발견되어 전시중이었으니...

잘 하면 박쥐 소리도 들을 수 있다는데... 앞에 어떤 아저씨는 깊은 안쪽에서 들었다는데... 글쎄.....



여튼...
강원도. 동해. 삼척 등...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꼭 가 보라고 추 천 할 것 같다...
이미.. 울 신랑은 친구(부모님 모시고 우리 다음날 동해로 출발했다고..ㅋ)에게 추천 해 줬다~ㅋ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쯤은 또 가 보고 싶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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