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9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피자 '머쉬룸피자' '콰트로 치즈피자' 얼마 전.. 포스팅한 엣지 피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기에.. 배신감도... https://qlrxhfldk.tistory.com/m/149 쓸까 말까 고민 많이 한..... "풀무원 노엣지피자 ; 토마토&미트콤보" 시원하게 후기 갈기기~제목대로... 먹고 풀무원 홈페이지로 갈까.. 아님 블로그에 남길까... 고민 고민~ 홈페이지 글을 올리기로 결정~ 그리곤........ 바쁜 일들의 연속으로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새 한 달...^^; 그qlrxhfldk.tistory.com 갑자기 신랑이가 사 온 홈플러스 냉동피자~ 왜 사 왔냐고 잔소리 잔소리~ 냉동실에 처박아 뒀다가 저녁 반주에서 부족함에 전자레인지 돌리기로~ 배신감이 컸던지라.. 보기도 싫어서 신랑이가 대신 돌려오기로~^^; 신랑이.. 2024. 11. 14. 시들시들 힘빠진 상추 싱싱하게 살리기 뭐만 있으면 자꾸 그리도 택배로 보내주시는데 언제나 신문에 고이 쌓여 들어있는 상추. 부추. 대파. 호박잎. 애호박 등.. (부추.대파. 호박잎 등은 계절에 따라~) 엄마아부지 농장 한 켠의 채소 텃밭 고 녀석은 어찌 그리고 마를날이 없는지~ 덕분에 채소값 상승에도 난 언제나 풍족하게 먹었다 엄마아부지 감사드려요~~~^^ 매번 스티로폼박스로 잘 싸서 보내주시긴 하지만... 하루를 신문에 쌓여 잠들었다 오는 덕에... 사실 받자마자 바로 손질하지 못하고 냉장실 직행한 덕에...^^; 신문지를 열어보면 어느새 상추들이 시들시들~ 맥아리 빠진냥 축~쳐져있다.. 자~ 그럼 나의 노하우로~ 물론 다들 생생싱싱~ 살아나게 만들려면 단순히 물에 넣기도 하지만 내 나름의 노하우로 생긴 방법을 조금 공유 해 볼까 하고... 2024. 11. 11. 캠핑 다녀오다 만난 여주 백반집 "마당깊은집" 요즘 매주 캠핑을 다니는데 경기도 강원도 권에서 매주 돌아다니기~ 이번에는 여주 이포보캠핑장~ 생각보다 너무 좋다잉~ 넓은 잔디와 조용하고 고요하고 이웃 캠퍼들의 매너도 훌륭하고~ 사이트 간격도 넓어 방해되는것도 없고~ 물론... 12시가 넘어도 이웃 텐트에서 말소리는 왜이리 선명히 들리는지.. 어제도 조금은 신경이 쓰였지만... 김장의 여파로 푹 숙면을 취했다...ㅎㅎㅎ 철수 하면서 세종대왕릉 다녀오고 (추천~ 꼭 다녀오시깅 바랍니다~^^) 집으로 바로 오려다가 아가들과 신랑이가 배가 고프다며.... 그래서 세종대왕릉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는 가게로~ 신랑이가 찾았는데 가성비도 괜찮고 맛있다고... 마당깊은집 그냥 백반집이네~?? 이거... 들어가는 가게 맞는지... 흠.. 흠.... 조금 망설여 졌.. 2024. 11. 9. 갑작스레 시댁에서 김장하기 오늘은 캠핑 가는날~ 아이들은 아침을 먹여 학교를 보내고 전날.. 오랜만에 친구와 한잔하고...ㅎ 피곤한 몸을 뉘였을때.. 시어머님의 전화~ " 오늘 바쁘니~? 아.. 캠핑간다고~?? 절임배추와 소 주문해뒀는데, 소 양이 적을것 같아 재료를 더 샀어~ 혼자하기 좀 힘들어갓같아 도와달라고 할랬지~ " 아.. 어머님.. 캠핑 갈 짐 싸야하는데.... " 캠핑 준비는 미리 되어있으니, 지금 준비해서 갈게요~ " 미리 말씀하시지.... 캠핑 취소하거나 안잡았을텐데... 차가 작아서 짐을 테트리스 하느라 이틀을 고생했는데..ㅠㅠ 소만 조금 더 만든다고 하시니.. 애들이 오는 3시까진 후딱 할 수 있겠지 뭐~ 시댁 문 앞에서 잠시 회로 정지.... 어머님~? 소 부족해서 조금 더 하신다지 않으셨나요.....? 이게.. 2024. 11. 8. 생대구 스테이크 아주 간단히 만들기 친정 농장의 옆집 (아부지)칭구분께서, 아침 일찍 조업 다녀온 배에서 사 오신거라며 당신 드실것도, 울부모님 드실것도 넉넉히 사셨다고... 양이 많아 우리도 덤으로 싱싱한 대구를 만날 수 있었다 아저씨 감사합니다~^^ 친정에서 보내주신 싱싱한 생대구와 함께 보내주신 텃밭 배추 한 포기~ 저녁을 또 뭘 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잘됐당 오늘 저녁은 대구맑은탕에 배추시락국~ 시락국 = 시래기국. 경상도에선 시락국이라고 부른다.. 난 경상도 사람이니까..ㅋ 겉절이도 보내주셨는데.. 젓갈 듬뿍 든건데도 아이들이 500ml 반찬통 가득 담아 한 끼에 순삭...ㅋ 할아버지 할머니 김치가 최고라는 녀석들 덕에.. 겉절이 만들기 두렵다...^^; 자~ 이제 대구 손질을 좀 해 볼까 정말 싱싱하네~ 살도 좋고~^^ 손질 전.. 2024. 11. 7. 아이들 아침 후다다닥~ 간단 김밥에 치킨너겟 꼬치 아이들 아침으로는 이것저것 자주 만들기도 하지만... 귀찮을 땐 후다닥닥~ 볶음밥. 김밥. 비빔밥. 떡만둣국 등...ㅎ 냉동실 밥이 딱 하나 남아있기에.. ' 어제 밥을 안해놨네~ ' 반성하며 양 늘려 먹이게 김밥~ 그리고.. 치킨너겟 꼬치~ 닭꼬치 좋아하는 따님을 위해~ 마침 신랑이가 사다놓은 치킨너겟으로 꼬치하기...냐하하 뭐 소스 주는걸 깜빡해서 그냥 먹었지만... 애들 잘먹었으니 패스~ㅋ 속으로 넣을 재료를 찾아보니... 단무지. 닭고기햄. 파프리카 (이건 또 노란색은 꼬다리 밖에 없네 ㅠㅠ). 계란.. 뭐야.. 뭐가 없네..ㅠㅠ 글을 이리 쓰다보니...... 어묵. 맛살. 당근양배추채 있잖아~ 양배추채는 반통 썰어 큰 밀폐용기 넣어 냉장고 제일 가운데 뒀는데.. 다음을 기약해야겠군..^^; 급하.. 2024. 11. 6. 이전 1 2 3 4 5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