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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 이런 저런 이야기96

13일의 금요일 노트북을 열심히 쓰다보니... 하단의 날짜와 시간을 확인... 흠... 오늘이 그 13일의 금요일 이구나... 영화 때문이었을까... 왠지 나 역시도 13일의 금요일을 무사히 지나가는 하루가 되길 은근슬찍 빌어보기도 했던 학창시절.. 왜 13일의 금요일이 왜 두려워야 하거나 불길해야 할까... 유럽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예수의 십자가형이 실행된 날이 13일의 금요일이기에.. (루머다! 사실은 14일 십자가형에 처해졌다) 13사도인 유다가 배신했기에.. 켈트에서 13은 죽음을 상징하기에.. 고대 이집트에서 불길한 숫자이기에.. 신화 속 라그라노크를 일으킨 로키가 13번째 손님이기에.. 이불길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만들어진 흔한 여름의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 살인마 제이슨~ 크~ 어린 시절엔 저 .. 2020. 11. 13.
수능이 그립다 수능은 언제 봤더라... 두 번 봤었는데...ㅎㅎㅎ 내 수학능력을 시험을 통해 평가하고 대학은 성적에 따라 가라니.... 사실 좀 터무니 없는 것 같다... 내 목표를 위해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심사숙고하고 결정하고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는데 도움이 될 학교를 선택하고 그리고 그 학교 학과를 위한 시험을 치루어야 되는거 아닌가....... 공부 잘 하는 놈만 좋은 대학가서 니 꿈을 펼쳐라~!!!! 이거 아니잖아~!!! 하는 꼬라지들 하고는.... ㅡ"ㅡ 뭐 세상에 불만이 많냐고 묻는다면... 없다고 하진 못하겠다~ 그럼에도... 나도... 수험생활을 겪어 왔기에... 열받지만.. 정말 열심히 누구보다 노력했을 누구보다 고생했을 누구보다 힘들었을 불쌍한 우리 수험생들을 위해 화이팅만 주구장창 해 본다..... 2020. 11. 4.
언니의 독설_김미경 저자 난.. 자기 개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다.. 자기 개발은 쥐뿔~ 재미도 없고 공감대도 떨어진다... 왜~?? 본인들의 성공담을 담은 이야기고, 그리 살라고, 그렇게 살면 된다고 이야기 하는데... 나 참... 주구장창 자기 경험만 성공담만 이야기 한다~ 그건 그 분들이... 이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 중 희귀하게(?) 성공하신 초 극 소수의 인물 이야기인데 그게 과연 나한테 맞을까.... 맞을 턱이 없다 생각과 환경과 능력치과 가능성이 맞지 않다... 운 역시.. 하지만 간혹 읽긴 하는데.. 그건 본인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 사람을 탐구한 나름의 결과 도출을 바탕으로 쓴 경우이거나 생각을 전달하지 자기 이야기 주구장창 하지 않는 경우이다..ㅎ 넛츠, 1% 시리즈 등이 그러하다..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엄.. 2020. 10. 20.
모동숲_오늘도 앵벌이 중 모동숲을 한 지 어언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듯 하다.. 가끔은 성장과정(?)을 남겨보고자...ㅎ (치밀했다면, 진즉 알았다면, 기록을 할 생각이었다면... 처음부터 잘 찍어둘껄...ㅋ) 다리 건설한다고... 다리 건설 기부를 받는 토용군... 사진 찍어둘껄...ㅋ 이틀째인가 삼일째인가.. 요즘은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 모르겠으니... 사는게 너무 바쁘다...ㅠㅠ 여튼.. 토용군이 9만8천벨..인가.. 다리 건설 기금 기부를 받고 있는데.. 기부를 다 받아야만 다리 건설이 시작되는데.. 마을 주민 아무리 데려다놔도 몇백벨(벨=원,,으로 계산 할 수 있는 단위) 꼴랑 내고.. 주민이 얼마나 내어주는지 살피는 나만, 나만, 오로지 나만 돈을 낸다... 우리 신랑도 따님도 다 한 섬에 있으면서 이들도 기부 안.. 2020. 10. 10.
tvN 대탈출 1,2,3 요즘 풀 빠진 예능이 있다... 이미 한~참 전부터 시작되어 시즌 3가 종료되었지만...ㅎㅎ 알고는 있었지만 뭐 그리 재미날까... 했던게 시즌 3까지 나오고... 우연히 TV 앞에 앉아 홀로 대충 끼니 떼우며 채널을 돌리는데... 오우~ 좀비공장.... 후덜덜덜 꺄~~~~~ 밥을 제대로 못 먹겠더라... (지금 23시 21분... 왠지 주위를 둘러보게 된다...ㅠㅠ) 무섭다 정말 무서워~ 아니 경이롭다~ 어느 좀비 영화를 봐도 이 정도까지 놀라진 않았다... 브래드피트 열연의 월드워Z 를 보았을 때 놀라움이 부산행에서 기겁과 경악으로.. 예능에서 이 정도의 퀄리티의 분장/기술/자본력 이라면 부산행의 좀비가 월드워Z 좀비를 앞섰다는건 당연할지도.. 물론.. 지극히 내 생각이다~^^; 솔직히 고백하건데.... 2020. 10. 8.
모동숲 다리건설 모동숲 시작한지 약 한 달......은 된 듯... 더 된 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초반에 신랑이 계정을 따는 바람에 섬을 선택 할 기회가 없었따..ㅋ 근데 이 섬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있는거지~?? 모동숲(여러 팁 얻으려고 찾다보니 모동숲이라 부르는 걸 알았따..ㅋ) 어떻게 하는건지 계속 검색 해 보니.. 섬마다 이름이 있더라... 난 원래 섬 이름인 줄 알고 아무리 검색하고 구글과 네이버를 찾고 또 찾았으나... 우리 섬에 대해서는 정보다 1도 없다.... 어쩔... 다들 북반구(내 선택)는 안하나봐... 싶었는데...ㅋㅋㅋ 울 신랑이 아파트 이름과 모동숲을 따서 지은 이름...ㅋㅋㅋ 홍동섬...ㅋㅋㅋ 신랑의 한참의 비웃음 뒤에야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데... 이거 주민 대표가 뭘 빨리 빨리 앞장 서.. 2020. 10. 8.
조선김_홍삼김 내 입맛에는요... 이번 추석 선물로 들어 온 조선김의 홍삼김 솔직히... 마트를 잘 안가다 보니... 홍삼김이 있는지 몰랐다... 명란김, 와사비맛김 등.. 다양한게 있는데 왜 홍삼은 없을꺼라 생각했을까...ㅎㅎ 선물 상자를 보고는 입이 떡....^^; 내 키랑 비교해서 찍어둘 껄 그랬나.. 박스가 어마어마 하다~ 사진에선 박스의 크기가 가늠이 안되겠지만... 상상비교를 해 보자면... 라면박스 정도 두께에 더 넓고 크다.... 반뼘 이상.. 열었는데... 크기도 크다.. 이렇 김이 잔뜩 들어 있다...ㅎㅎ 그래도 감이 안와서 두 김을 비교 해 보았다... 본의 아니게 최근에 행사 할 때 샀던김과 비교를 해 보았다... 유통 기한은 좀 다르다.. 홍삼은 21년 9월 18일, 비교 김은 21년 1월 15일.. 기름 차이도 .. 2020. 10. 8.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숲 에디션 하도...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며 설레하기에 결국은 겟........ 난 또... 동물의숲 에디션 이라서 팩도 들어있는 줄...ㅋㅋㅋ 신랑님 혼자 보냈더니 대체 몇 개를 사 온 거지~?? 4인 가족이니 저 에디션 외에도 조이콘세트에, 필름에, 헨들(?)에, 등등등... 어린 아이들이니 마리오카트 강력히 이야기 했더니 그것도... 아주 그냥 신나게 쇼핑하고 오셨다는... 아하하... 아주신나게 즐기는 성이 같은 세 분~ 뭐 나도 추억이 돋아 돋아~ 이제 좀 아끼면서 이대로 즐겁게 놀자~ 고마 해 이제~ 뭐 온 가족이 스타트 하면, 전엔 신랑이 1등이라 다들 아쉬워 하더니 이젠 모두 혈안이 되어..ㅎ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난 건 구뜨~ 웃음소리 경쟁소리 화합소리를 키우려면 닌텐도 스위치 강추~ㅎㅎㅎ.. 2020. 9. 7.
농심 너구리 vs 오뚜기 오동통면 어릴 떄 부터 진라면을 좋아했는데... 매운맛~ 삼양라면, 안성탕면도 좋고^^ 너구리... 저걸 왜 먹지~? 다시마맛 나고 싫은데... 구수하고 담백한 맛 보다 맵고 자극적인게 더 좋은데~ 역시... 내 입맛도 변하고~ 취향도 변하고~ 나이도...흠흠흠.. 우연히 먹게 된, 너구리의 아류작이라며 불렀던 오동통면... 헐.. 이거 좋은데~? 지금부터 내 입맛대로 비교를 해 보자면.... 너구리가 간이 세다면 오동통면은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괜찮네~? 시간이 좀 지나도 너구리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조금 더 탱탱함을 유지한달까... 쫄깃한 식감도, 뿔어도 탱탱함도, 담백한 맛도, 다시마의 식감이나 맛도.. 개인적으론 오동통면에 손~ 라면 좋아하는(매콤해서 더 좋아하는~) 6살 따님이 너구리 먹어보고 좋아.. 2020. 9. 7.
CJ 불돼지껍데기 퇴근 한 신랑이 갑자기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는거...그냥 사 봤다며...사실 몇 일 전,, 껍데기 타령을 하긴 했으나.. 솔직히 처음엔 감동~ "헉! 이거 왜 이렇게 비싸~?"신랑이야기에 돌아보니... 에게~ 이거 롯데슈퍼에서 8천원 주고 사 왔다는....가격이 없고 쌓아뒀기에, 저렴하게 파는 줄 알고 사 왔더라며....... 이거 진짜 쪼매난거 10조각 정도 있는 것 같던데...양배추 엄청이랑 대파 채 쳐서 넣었는데도 앞접시 한 접시 나올 정도...표지 그림 정도 나오려면 저거 세 봉 이상 넣어야... 양배추/대파 채 썰어 넣었는데도 제법 매콤하고 기름기름기름~인거 보니...그냥 전자렌지 돌렸으면 어마무시하게 기름지고 얼얼하게 매콤할......... 인터넷 찾아보니 배송비를 물어야 하지만, 그래도 한.. 2020. 9. 7.
포테토칩 에그토스트 지인이 준 과자 한 봉지~ "언니~ 이거 진짜 웃겨요~ 진짜 에그 토스트 맛이 나요~" 진짜.. 그 정도는 아니지만.. 묘하게 그런 듯 한 맛이 난다...ㅋㅋㅋ 한 입 먹고는 아주 그냥... 손에 기름 가득 묻히고 먹는다.. 좀 쎈~ 맛...이랄까.. 강한 맛은 안즐기다보니.. 속이 쓰릴 듯 하지만.. 자꾸 손이가니 패스~ㅎ 2020. 9. 2.
언젠가... 라떼 인가... 요즘 부쩍 블로그를 찾아다니고.. 다시 공부를 해 보는 나.. 문득.. 그렇게 잘 하던 티스토리를 왜 뒷전으로 미루고 안했을까.. 내 계정은 어디 있을까.. 무엇이었을까.. 기억도 나질 않는... 예전에 세 명이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만나 이야기도하고 술도마시고 그 땐 우리들이란 이름으로 참 즐거웠는데.. 우리가 매일 들어가 서로 이야기도 생각도 살펴볼 수 있는 블로그도 함께 했었는데.. 문득 찾아보고 싶단 생각에.. 여러모로 찾고 또 찾아보니... 있다~~^^ 너무 반가운 우리만의 블로그... bookmeeting.tistory.com/ 출판사블로그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출판사' 블로그 입니다. bookmeeting.tistory.com 서로 추천도 해 주고 느낌과 감정 생각들을 공유했던.. 책.. 2020. 9. 2.